pop ballad

첫눈과 너의 자리

재소(Jae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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歌詞

현관 앞 작은 발자국
도장처럼 찍힌 채 꾹
식탁 위 남은 사료 그릇
치우지 못한 나의 버릇
이불 끝 하얀 털 뭉치
여전한 너의 그 눈치
첫눈이 내리던 그날
꼬리를 흔들던 그 말
우리의 첫 번째 겨울
담아두고 싶은 거울
계절은 다시 돌아와
너 없는 겨울이 와
난 아직 여기 남아
추억을 가슴에 담아
텅 빈 너의 그 자리
지키는 외로운 다리
잘 지내고 있는 거니
꿈속에라도 올 거니
창밖을 봐요
바람이 와요
어디로 가요
가지 마요
핸드폰 속의 네 영상
멈춰버린 너의 형상
어제처럼 짖는 소리
귓가에 맴도는 우리
시간은 흐르지 않아
내 맘은 변하지 않아
첫눈이 내리던 그날
꼬리를 흔들던 그 말
우리의 첫 번째 겨울
담아두고 싶은 거울
계절은 다시 돌아와
너 없는 겨울이 와
난 아직 여기 남아
추억을 가슴에 담아
텅 빈 너의 그 자리
지키는 외로운 다리
잘 지내고 있는 거니
꿈속에라도 올 거니
마지막 너의 그 미소
잊지 못할 나의 장소
이제는 너를 보내며
눈물을 겨우 참으며
고마웠어 나의 친구
별이 된 나의 지구
계절은 다시 돌아와
너 없는 겨울이 와
난 아직 여기 남아
추억을 가슴에 담아
텅 빈 너의 그 자리
지키는 외로운 다리
잘 지내고 있는 거니
꿈속에라도 올 거니
잘 가 나의 사랑아
다음 생에도 꼭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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