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
歌词
고요한 정적 속에 차갑게 얼어붙게 투명한 벽에 희미한 빛의 꿈에 가만히 숨죽여 깊이 잠겨 있어 얼어붙은 그 조각 다시 숨쉬기 시작 작은 온기의 서막 살아나는 내 감각 녹아내리는 소리 파랗게 번진 유리 그리운 여름 자리 날 깨우는 이 메아리 아스라이 먼 끝머리 아득히 살아난 뿌리 푸른 호수가 되네 끝없이 펼쳐지네 우리의 낡은 기억이네 자유를 찾게 되네 마른 꽃잎의 숨결 얼음 속에 핀 계절 아이들의 그 웃음 그리워진 그 걸음 발끝을 적신 온도 흐르는 물의 지도 갇혀있던 그 조각 다시 움직이기 시작 수백 년의 그 서막 깨어나는 내 감각 녹아내리는 소리 파랗게 번진 유리 그리운 여름 자리 날 깨우는 이 메아리 아스라이 먼 끝머리 아득히 살아난 뿌리 단단했던 그 고독아 물결이 되어 흘러라 태양의 긴 그 손길아 나를 다시 안아주라 영원할 것 같은 나라 겨울이 이제 저물라 녹아내리는 소리 파랗게 번진 유리 그리운 여름 자리 날 깨우는 이 메아리 아스라이 먼 끝머리 아득히 살아난 뿌리 푸른 호수가 되네 끝없이 펼쳐지네 우리의 낡은 기억이네 자유를 찾게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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