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
Lyrics
차가운 겨울 밤 공기 낡은 다방 구석 자리 창가에 맺힌 내 온기 희미해진 너의 소리 지갑 속 깊은 곳에 남겨진 너의 품에 3년 전 그날 추억 선명히 남은 기억 나눠 마신 핫초코 창가에 그린 미소 깊이 박힌 가슴속 잊지 못한 기억속 닿을 수 없는 거리 멀어지는 목소리 남겨진 우리 자리 희미한 너의 향기 어쩌다 마주칠까 봐 한참을 서 있나 봐 우린 너무 멀리 왔나 봐 다시 돌아갈 수 없나 봐 익숙한 걸음걸이 날 부르는 목소리 무심코 발을 멈추고 또 그대를 부르고 시린 손끝에 닿아 그날의 너를 찾아 말없이 웃어주며 내 손을 잡아주며 닿을 수 없는 거리 멀어지는 목소리 남겨진 우리 자리 희미한 너의 향기 미련이라는 이름의 잊을 수 없는 추억의 이제는 너를 놓아주려 해 아픈 기억 다 덮어주려 해 언젠가 마주친다면 다시 웃게 된다면 그저 웃으며 인사할게 이제는 안녕이라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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