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가사
심해 백 미터 아래 푸른 빛이 춤을 추네 나를 반겨주는 듯해 그리움이 닿는 곳에 오래된 저 유리 정원 멈춰버린 시간의 선 숨소린 거품 되어 수면 위로 흩어져 잊혀진 그 자리에 너를 다시 그려봐 물결 타고 흐르는 꽃잎 기억 속에 피어난 비밀 아득하게 들리는 울림 나의 마음 속 깊은 그림 슬픔마저 몽글한 끌림 멈출 수 없는 이 떨림 푸르게 흐르네 아득히 번지네 숨결이 닿는 곳 꽃이 피는 이 곳 창문에 비친 내 얼굴 어린 날의 맑은 꿈결 차갑지만 참 포근한 이곳은 너무 고요한 다시 숨을 쉬는 숨결 부드러운 저 은물결 햇살은 조각 되어 물결 따라 흩어져 묻어둔 그 자리에 나를 다시 찾아봐 물결 타고 흐르는 꽃잎 기억 속에 피어난 비밀 아득하게 들리는 울림 나의 마음 속 깊은 그림 슬픔마저 몽글한 끌림 멈출 수 없는 이 떨림 시계 태엽은 멈추고 기억들은 다 지우고 오직 너와 나만의 방 물결치는 이 고요함 영원히 잠들고 싶어 이 푸른 품 안에서 물결 타고 흐르는 꽃잎 기억 속에 피어난 비밀 아득하게 들리는 울림 나의 마음 속 깊은 그림 슬픔마저 몽글한 끌림 멈출 수 없는 이 떨림 푸르게 흐르네 아득히 번지네 숨결이 닿는 곳 꽃이 피는 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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