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歌詞
오솔길 끝에 맺혀 물방울 반짝여 삼 년의 시간 넘겨 안개 속에 흩어져 어린 꿈 다시 피어 그리움만 깊어져 자주색 패랭이꽃아 고개를 내밀어봐 잊었던 기억 찾아 나에게 말을 걸어와 머물러 있는 바람이어 흐르는 초록의 숨결이어 사라지지 않고 있어 늘 내 곁에 남아있어 우리는 연결되어 꿈결 속에 머물러 아스라이 번져 우리의 여름날이어 아른아른한 날아 살며시 불어와 기억의 숲속아 산딸기 넝쿨 사이사 빨갛게 익은 비밀사 쑥 향기 섞인 공기사 폐부에 깊게 차오르사 개구리 노랫소리사 논둑길 따라 걷는사 풀잎이 손에 닿는사 네 손을 잡은 기분사 구름의 모양 그려 미래를 꿈꿔봐서 여전히 그 자리에 반짝이며 서 있어 머물러 있는 바람이어 흐르는 초록의 숨결이어 사라지지 않고 있어 늘 내 곁에 남아있어 우리는 연결되어 꿈결 속에 머물러 아스라이 번져 우리의 여름날이어 노을이 내려앉네 반딧불 깨어나네 시간은 멈춰 서네 우리를 안아주네 모든 게 그대로네 내 안에 살아있네 머물러 있는 바람이어 흐르는 초록의 숨결이어 사라지지 않고 있어 늘 내 곁에 남아있어 우리는 연결되어 꿈결 속에 머물러 아스라이 번져 우리의 여름날이어 아른아른한 날아 살며시 불어와 기억의 숲속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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