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막차의 연서
drama ost

2호선 막차의 연서

사은(Sa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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歌詞

[Intro]
[Verse]
퇴근길 2호선 막차 시간
텅 빈 플랫폼에 홀로 서
찬 바람이 스미는 밤
주머니 속 휴대폰을 끈다
[Pre-Chorus]
자판기 커피 향이 짙게 번져
10년 전 오늘과 겹쳐
그때의 나에게 말을 건네
[Chorus]
아직도 네 이름을 불러
가슴 시린 겨울 밤처럼
유리창에 맺힌 김 위로
흐릿한 네 모습이 보여
[Verse]
낡은 편지 한 장을 꺼내 들어
종이 위 연필의 낙서
서툰 글씨로 가득한
말하지 못한 고백들이
[Pre-Chorus]
무심코 밟았던 눈송이가 녹아
시간은 멈춘 듯 고요해
3분 27초의 정적 속
[Chorus]
아직도 네 이름을 불러
가슴 시린 겨울 밤처럼
유리창에 맺힌 김 위로
흐릿한 네 모습이 보여
[Bridge]
돌아보면 후회는 없어
그때의 나도 최선이었기에
이 밤의 끝자락에서
너에게 닿지 못한 진심을
[Verse]
아주 오래된 기억처럼
살며시 꺼내어 본다
바스락거리는 편지 소리
마치 너의 목소리 같아
[Pre-Chorus]
차가운 공기 속에 묻어둔
아름다웠던 우리의 시간
이젠 괜찮다고 말해줄게
[Chorus]
아직도 네 이름을 불러
가슴 시린 겨울 밤처럼
유리창에 맺힌 김 위로
흐릿한 네 모습이 보여
[Ou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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