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끝, 다음 역
사은(Saeun)74 plays
[Intro] [Verse] 나른한 오후 햇살이 물든 커튼 사이로 내려와 잊혀진 이어폰 하나 작은 흔적만 남아있네 [Pre-Chorus] 투명한 유리창엔 빗방울이 맺히고 그 위에 번진 얼룩 너를 기다리던 날들 [Chorus] 기억은 흐르고 흘러 그때 그 자리로 아직도 너의 온기가 남아있는 듯한데 [Post-Chorus] 무심한 듯 스치는 바람 내 마음을 흔들고 고요한 여운만이 가득한 이 시간 [Verse] 반쯤 열린 노트북 화면 멈춰버린 이야기들 편지 봉투 위의 빗물 자국 흐릿해진 너의 이름 [Pre-Chorus] 투명한 유리창엔 빗방울이 맺히고 그 위에 번진 얼룩 너를 기다리던 날들 [Chorus] 기억은 흐르고 흘러 그때 그 자리로 아직도 너의 온기가 남아있는 듯한데 [Bridge] 어쿠스틱 기타 선율 피아노의 잔잔한 떨림 아련한 첼로와 플루트 마음을 감싸 안네 [Verse] 햇살과 비가 교차하던 그 4월의 오후처럼 망설임 속에 피어난 첫사랑의 아픔이 [Chorus] 기억은 흐르고 흘러 그때 그 자리로 아직도 너의 온기가 남아있는 듯한데 [Post-Chorus] 무심한 듯 스치는 바람 내 마음을 흔들고 고요한 여운만이 가득한 이 시간 [Ou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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