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
歌词
창가에 앉아 식은 차 한 잔 손끝에 닿아 시린 이 공간 유리컵 위로 맺힌 한숨아 하얗게 번져 너를 부르나 라디오에선 익숙한 노래 잊은 줄 알았던 우리의 고백 그리움은 아프지 않아 그저 곁에 머물 뿐이야 내린 눈이 쌓여가듯이 너란 기억이 내려와 말하지 못한 마음들이 작은 방안을 채우네 여전히 넌 따뜻해 음 음 여전히 넌 음 음 내 곁에 있어 어깨를 빌려 걷던 그 거리 이젠 혼자서 느끼는 온기 서랍 속 깊이 숨겨둔 편지 먼지만 쌓여 어제와 같지 시계 소리만 들리는 밤에 멈춰버린 듯 우리의 시간 그리움은 아프지 않아 그저 곁에 머물 뿐이야 내린 눈이 쌓여가듯이 너란 기억이 내려와 말하지 못한 마음들이 작은 방안을 채우네 여전히 넌 따뜻해 계절이 수없이 바뀌어도 너의 향기는 여기 남아 지우려 애쓰지 않을게 그냥 이대로 간직할게 그리움은 아프지 않아 그저 곁에 머물 뿐이야 내린 눈이 쌓여가듯이 너란 기억이 내려와 말하지 못한 마음들이 작은 방안을 채우네 여전히 넌 따뜻해 음 음 여전히 넌 음 음 내 곁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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