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bient ethereal

푸른 새벽의 성운

사은(Sa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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歌词

새벽 두 시의 공기
창문을 살짝 열어
고양이 울음소리
멀리서 들려
잠든 기억이 밀려
네가 다시 보여
도시 위로 안개가 번져와
잊고 있던 향기가 스쳐가
희미한 빛줄기가
내 잠을 깨워나
넌 성운처럼
흐릿하게 피어나
손을 뻗으면
다시 또 멀어져
꿈의 경계에서
우린 마주 서 있네
아무 말도 없이
서로를 바라보네
아련하게
사라지네
조용하게
머무르네
옷장 속의 스카프
그 향기는 깊이
비 내리던 유리창
남겨진 낙서이
그날의 온기는
남아있어 아직 여기
시간 너머 안개가 번져와
그리움의 조각이 스쳐가
멈춰버린 시계가
나를 깨워나
넌 성운처럼
흐릿하게 피어나
손을 뻗으면
다시 또 멀어져
꿈의 경계에서
우린 마주 서 있네
아무 말도 없이
서로를 바라보네
공간은 일렁여
넌 어디에 있는데
기억은 흩어져
잡을 수가 없네
아주 천천히
안개 속으로 가네
넌 성운처럼
흐릿하게 피어나
손을 뻗으면
다시 또 멀어져
꿈의 경계에서
우린 마주 서 있네
아무 말도 없이
서로를 바라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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