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词
[Intro] [Verse] 겨울 넘는 산촌 고갯길 노을빛 돌담길 따라 낡은 등불 아래 눕는 낙엽 바람이 긁는 소리 솔가지 [Pre-Chorus] 함께 걸었던 이 길 위에서 이제는 서로의 것으로 나눠 갖는 발걸음 더는 붙잡지 않아 [Chorus] 물러서는 뒷모습이 빛나 그림자를 삼킨다 이별은 바람이 되어 잎새를 떠나네 [Verse] 창틀에 맺힌 김 자국 희미해 빈 손전등 빛줄기 벽에 멀리서 울리는 종소리 잔향 고요함 속에 서린 서정 [Bridge] 잠시 B♭장조로 흐르는 길 해방처럼 열린 마음 다시 a단조로 회귀하는 그리움 수용의 빛이 감돈다 [Chorus] 물러서는 뒷모습이 빛나 그림자를 삼킨다 이별은 바람이 되어 잎새를 떠나네 [Ou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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