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Lyrics
새벽 두 시 불을 밝혀 꼬들한 라면을 삼켜 아저씨가 건넨 김치 이게 나의 힐링 장치 골목길의 낡은 피트 흘러나오는 올드 비트 낡은 점퍼 속의 품에 숨겨둔 내 작은 꿈에 시끄러운 이 동네다 여기가 내 집보다 편하다 이제 시동을 걸어 남은 미련을 털어 밤하늘을 비추네 나의 길을 밝히네 페달 밟아 바람 맞아 자유롭게 소리 치자 달빛 아래 속도를 내 지친 맘을 날려 보내 더 멀리 날아가 나만의 길을 가 후회 따윈 없어 모든 걱정 잊어 오토바이 소리 붕 가슴속이 뻥 뚫려 쿵 이 그루브를 타며 새벽 속으로 가며 시동을 걸고 나아가 한강대로를 날아가 상사의 매서운 주위 신경 안 써 그 따위 남들의 차가운 시선 경쟁이라는 그 선 모두 다 뒤로 보내고 속도를 더 높이고 화려한 성공 없어도 자유롭게 달려도 오늘 밤 주인공은 나 거침없이 달려가 이제 시동을 걸어 남은 미련을 털어 밤하늘을 비추네 나의 길을 밝히네 페달 밟아 바람 맞아 자유롭게 소리 치자 달빛 아래 속도를 내 지친 맘을 날려 보내 더 멀리 날아가 나만의 길을 가 후회 따윈 없어 모든 걱정 잊어 가슴이 뛰는 이 그루브 거침없이 달리는 무브 회색빛 도시를 벗어나 저 넓은 한강으로 가 이 순간이 내 전부야 영원히 빛날 거야 페달 밟아 바람 맞아 자유롭게 소리 치자 달빛 아래 속도를 내 지친 맘을 날려 보내 더 멀리 날아가 나만의 길을 가 후회 따윈 없어 모든 걱정 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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