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갈피 속의 약속
사은(Saeun)84 plays
낡은 책장 사이 나무 바닥 소리 산골 마을 학교 오후 햇살 향기 너의 이름 자리 숨겨진 이야기 바스락 소릴 내며 내 손에 닿은 낙엽 서툰 글씨 너의 안부 이제야 전해지네 따스한 바람이 불어와 우리 다시 만난 것 같아 잊고 지낸 소중한 꿈들 너의 손을 잡은 온기 시간을 되돌려 놓네 여긴 여전히 포근해 음 음 음 여긴 여전히 포근해 음 음 음 창가 자리 앉아 벽을 훑어보다 네가 그린 고양이 아직 남아있어 분필 가루 번져 웃음소리 같아 바스락 소릴 내며 내 손에 닿은 낙엽 서툰 글씨 너의 안부 이제야 전해지네 따스한 바람이 불어와 우리 다시 만난 것 같아 잊고 지낸 소중한 꿈들 너의 손을 잡은 온기 시간을 되돌려 놓네 여긴 여전히 포근해 (Harmonica Solo) 계절이 수없이 지나 너는 어디쯤 있을까 이 편지 한 장 속에 우린 영원히 머물러 산새 노래 들려 조용한 이 교실 너의 마음 읽어 눈가 조금 젖어 슬프지는 않아 고마워 내 친구야 따스한 바람이 불어와 우리 다시 만난 것 같아 잊고 지낸 소중한 꿈들 너의 손을 잡은 온기 시간을 되돌려 놓네 여긴 여전히 포근해 음 음 음 여긴 여전히 포근해 음 음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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