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Intro]
[Verse]
차가운 새벽 공기 속에
나 홀로 깨어나
희미하게 번지는 불빛
창밖의 도시를 비추네
익숙한 거리의 풍경 속
어제와 같은 오늘
무뎌진 감각들이
점점 더 선명해져 가
[Pre-Chorus]
모든 게 멈춘 듯한 이 순간
가슴 시린 바람이 불어
붙잡으려 했던 모든 것들이
손가락 사이로 흘러
[Chorus]
아주 오래된 멜로디처럼
내 안에 새겨진 너
놓쳐버린 계절 속에
아직도 너를 그려
부서진 마음 조각들이
이 도시를 채우고
다시 태어날 나를 위해
비가 되어 내려
[Post-Chorus]
흐르는 대로
모든 것을 보내
[Verse]
낡은 사진 속 웃음은
바래진 추억이 되고
공허한 계단 위엔
나 홀로 발자국만 남아
그때의 내가 알았더라면
지금의 날 보며
무슨 말을 할까
되돌릴 수 없는 시간 앞에
[Pre-Chorus]
모든 게 멈춘 듯한 이 순간
가슴 시린 바람이 불어
붙잡으려 했던 모든 것들이
손가락 사이로 흘러
[Chorus]
아주 오래된 멜로디처럼
내 안에 새겨진 너
놓쳐버린 계절 속에
아직도 너를 그려
부서진 마음 조각들이
이 도시를 채우고
다시 태어날 나를 위해
비가 되어 내려
[Bridge]
그때의 나에게 말해주고 싶어
아프고 쓰릴지라도
결국엔 너를 위한 성장이라
영원한 약속은 없단 걸
[Verse]
회색빛 하늘이 걷히고
새하얀 구름이 떠올라
눈부신 햇살 아래
새로운 길이 펼쳐지네
흐릿했던 기억들이
선명하게 다가와
더 이상 두렵지 않아
[Chorus]
아주 오래된 멜로디처럼
내 안에 새겨진 너
놓쳐버린 계절 속에
아직도 너를 그려
부서진 마음 조각들이
이 도시를 채우고
다시 태어날 나를 위해
비가 되어 내려
[Post-Chorus]
흐르는 대로
모든 것을 보내
[Ou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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