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Intro] [Verse] 강남역 11번 출구 앞에 내리던 비는 그치지 않았고 투명한 우산 아래 너와 나 찰나의 눈맞춤, 3초의 온기 [Pre-Chorus] 마치 멈춰버린 시간처럼 너의 눈동자에 내가 비쳤던 그 순간을 붙잡고 싶었지만 [Chorus] 자동차 창에 번진 빗물 자국 흐릿해지는 너의 뒷모습 붙잡을 수 없는 꿈처럼 멀어져 갔네 [Verse] 버스 창에 새겨진 네 이름 입김으로 다시 한번 그려봐 차가운 유리 위 희미한 흔적 이젠 닿을 수 없어 [Pre-Chorus] 커피잔 바닥에 남은 설탕 결정 달콤함이 녹아내리듯 너의 목소리도 희미해져 가 [Chorus] 자동차 창에 번진 빗물 자국 흐릿해지는 너의 뒷모습 붙잡을 수 없는 꿈처럼 멀어져 갔네 [Bridge] 7년의 시간이 흘렀고 열지 못한 편지 한 장만 남아 그때의 나는 아직 여기 있는데 너는 어디에 [Drop] [Verse] 자전거 페달 위에 고인 빗물 반짝이던 너의 웃음처럼 이제는 그저 잊혀질 풍경 담담히 인정해 [Pre-Chorus] 상처보다는 따뜻한 유예 시간을 멈추고 싶던 그 마음 이제는 온전히 살아냈음을 [Chorus] 자동차 창에 번진 빗물 자국 흐릿해지는 너의 뒷모습 붙잡을 수 없는 꿈처럼 멀어져 갔네 [Ou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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