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 역에서의 마지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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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Verse] 빗방울 간격 따라 걷네 철길 옆 낡은 찻집 앞에 낡은 사진 흐릿한 세월 아무도 찾지 않는 그곳에 [Pre-Chorus] 손끝 마찰음이 울려 메마른 건반 소리 따라 흐릿한 약속이 떠올라 [Chorus] D♭단조의 빗줄기처럼 가슴 적시는 추억이 마른 기타 선율에 묻혀 조용히 부서지네 [Verse] 대나무 잎 위 빗소리 셋 고주파 중저음 겹쳐 산새 소리 멀리 희미해 이젠 나의 숨비소리만 [Pre-Chorus] 메마른 건반 소리 따라 흐릿한 약속이 떠올라 [Chorus] D♭단조의 빗줄기처럼 가슴 적시는 추억이 마른 기타 선율에 묻혀 조용히 부서지네 [Bridge] 7년 전 그날의 맹세 퇴색한 사진 속 미소 바래진 찻집의 온기 이젠 빗물에 씻겨가네 [Instrumental] (바이올린 콜라와 글로켄슈필 삽입) [Verse] 문득 찻집 문이 삐걱 바람이 훅 불어와 메마른 건반 위 손가락 떨리는 숨소리 고여 [Pre-Chorus] 가성으로 흐느끼다가 실성처럼 터져 나와 다시 허스키한 속삭임 [Chorus] D♭단조의 빗줄기처럼 가슴 적시는 추억이 마른 기타 선율에 묻혀 조용히 부서지네 [Ou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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