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zz hop

레몬 타르트 조각

재소(Jae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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歌词

테이블 구석 스티커
손톱으로 긁은 상처
기억은 물처럼 번져
커피잔 속에다 던져
가을은 창가에 먼저
그리움 조금씩 얹어

기억은 다 먼지 같아
불면 날아갈 것 같아
여긴 여태 그대로야
너만 여기 없는 거야

레몬 타르트 한 조각이에요
셔라며 웃던 그대 모습이에요
나눠 낀 이어폰 속 노래예요
제목은 이젠 가물거리네요
참 따뜻했던 그날의 우리예요
그 온기면 충분한 새벽이에요

참 따뜻했던 우리예요
그 온기면 충분해요
가물거리는 노래예요
웃던 그대 모습이에요

자전거 벨 소리 들려
새벽 공기 내게 밀려
추억을 잠시만 빌려
지각이라 뛰던 골목
숨 가쁘던 너의 손목
그리움은 나의 몫

기억은 다 먼지 같아
불면 날아갈 것 같아
여긴 여태 그대로야
너만 여기 없는 거야

레몬 타르트 한 조각이에요
셔라며 웃던 그대 모습이에요
나눠 낀 이어폰 속 노래예요
제목은 이젠 가물거리네요
참 따뜻했던 그날의 우리예요
그 온기면 충분한 새벽이에요

지지직거리는 라디오 소리야
오래된 레코드 같은 기억이야
이제는 아프지 않은 추억이야
너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해봐
내 마음은 이제야 평온해져 가
부드럽게 바래진 우리 사이야

레몬 타르트 한 조각이에요
셔라며 웃던 그대 모습이에요
나눠 낀 이어폰 속 노래예요
제목은 이젠 가물거리네요
참 따뜻했던 그날의 우리예요
그 온기면 충분한 새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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