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th indie

푸른 잔상 (Blue Afterimage)

사은(Sa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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歌词

노트북의 푸른 빛
벽을 타고 번지지
졸음 섞인 숨소리
방 안 가득 채우지
무거운 눈꺼풀 사이
꿈은 아직 멀었지

시계 추는 멈추고
공기는 더 짙어져
어디까지 내 마음일까
점점 더 흐릿해져

난 잠기네
이 소리 속에
부드러운 구름처럼
날 안아줘
사라지네
저 안개 너머
현실은 멀어지고
난 숨 쉬어

우우우
흩어지는 조각들
우우우
너머의 너머

멀리 들린 전철 소리
비는 창에 부딪혀
작은 병의 소음도
음악처럼 느껴져
너의 기억 조각들
수면 위로 떠올라
잡으려 손 뻗으면
다시 물결로 흩어져

시계 추는 멈추고
공기는 더 짙어져
어디까지 내 마음일까
점점 더 흐릿해져

난 잠기네
이 소리 속에
부드러운 구름처럼
날 안아줘
사라지네
저 안개 너머
현실은 멀어지고
난 숨 쉬어

우주는 이 방 안에
끝이 없는 바다로
흔들리는 이 진동
영원히 날 가둬줘
더 깊게
더 멀리
더 높게
더 천천히

난 잠기네
이 소리 속에
부드러운 구름처럼
날 안아줘
사라지네
저 안개 너머
현실은 멀어지고
난 숨 쉬어

우우우
흩어지는 조각들
우우우
너머의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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