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歌词
컵에 고인 물방울이죠 잎새 그늘 아래 앉아있죠 린넨 셔츠 소매 날리죠 주말 오후는 참 달콤하죠 지갑 속 사진을 꺼내봐 제주 바다가 나를 찾아와 그때 그 여름으로 날 데려가 푸른 파도가 다시 밀려와 노을빛 아래 소금빵을 쪼개고 날아간 모자를 잡으려 뛰고 서로의 얼굴 보며 크게 웃고 그저 모든 게 다 좋았고 파도 소리를 마음에 담고 그날의 우리를 기억하고 아련하게 빛나네 바람마저 따스하네 아직도 선명하네 나를 미소 짓게 하네 밤하늘 아래 캔맥주 하나지 쓸데없는 고민들을 털어놨지 사소한 위로에 눈물 흘렸지 서로가 있어서 든든했지 지갑 속 사진을 꺼내봐 제주 바다가 나를 찾아와 그때 그 여름으로 날 데려가 푸른 파도가 다시 밀려와 노을빛 아래 소금빵을 쪼개고 날아간 모자를 잡으려 뛰고 서로의 얼굴 보며 크게 웃고 그저 모든 게 다 좋았고 파도 소리를 마음에 담고 그날의 우리를 기억하고 요즘도 우린 전화를 걸고 그때 그 추억을 다시 꺼내고 바쁜 일상 속 힘을 얻어 우리는 다시 함께 걸어 시간은 흘러도 변치 않아 우리의 여름은 끝나지 않아 노을빛 아래 소금빵을 쪼개고 날아간 모자를 잡으려 뛰고 서로의 얼굴 보며 크게 웃고 그저 모든 게 다 좋았고 파도 소리를 마음에 담고 그날의 우리를 기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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