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歌词
창가에 비친 오후 햇살이 가득 머문 오후 낯익은 거리 위로 설렘이 피어오르고 투명한 공기 사이 우리의 기억 사이 가벼운 기포가 올라 내 맘을 흔들어 놔 어디든 떠나고 파 바람을 따라가 봐 도시의 리듬 속에 너와 나 걷던 길에 다시 또 불어오는 계절의 그 향기에 우리의 맑은 기억 유리병 속의 추억 오늘 이 순간 속에 영원히 머물고 싶어 소다수처럼 맑게 그대에게 더 가깝게 이 거리를 더 밝게 이 마음은 변치 않게 라디오 흘러나온 사랑이 찾아온 리듬을 타는 발끝 살짝 들뜬 내 발끝 어느새 번진 미소 나도 몰래 핀 미소 투명한 빛이 나네 기분은 들떠 가네 어디든 가고 싶네 바람을 타고 가네 도시의 리듬 속에 너와 나 걷던 길에 다시 또 불어오는 계절의 그 향기에 우리의 맑은 기억 유리병 속의 추억 오늘 이 순간 속에 영원히 머물고 싶어 잠시 멈춰 서서 바람 소릴 들어 이 순간을 믿어 사랑을 다 그려 충분히 빛나는 걸 마음이 다 보여 도시의 리듬 속에 너와 나 걷던 길에 다시 또 불어오는 계절의 그 향기에 우리의 맑은 기억 유리병 속의 추억 오늘 이 순간 속에 영원히 머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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