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歌词
궁궐 담장에 피어난 화 그대 칼끝에 스친 낙화 밤새 남몰래 나눈 대화 영원할 줄 알았던 신화 붉게 물든 소매 자락 흩날리던 약속 조각 이름도 모르는 그대 얼굴도 없는 이 슬픔에 왜 맘이 아파오는지 눈물만 흘러내리는지 천 년이 지나간다 해도 내 심장은 널 찾아내고 이번 생엔 놓지 않겠다고 내 남은 삶을 다 건다고 아픈 상처가 아물 때까지 우리 다시 마주할 때까지 벚꽃이 가득한 이 길에 멈춰 서서 눈물을 흘리네 스쳐가는 바람의 온기에 낯선 아픔이 또 번지네 이름도 모르는 그대 얼굴도 없는 이 슬픔에 왜 맘이 아파오는지 눈물만 흘러내리는지 천 년이 지나간다 해도 내 심장은 널 찾아내고 이번 생엔 놓지 않겠다고 내 남은 삶을 다 건다고 아픈 상처가 아물 때까지 우리 다시 마주할 때까지 비가 내리던 그날 밤에 흩어지던 우리 약속에 잊지 말라던 그 외침도 지워야 했던 네 이름도 천 년이 지나간다 해도 내 심장은 널 찾아내고 이번 생엔 놓지 않겠다고 내 남은 삶을 다 건다고 아픈 상처가 아물 때까지 우리 다시 마주할 때까지 이번엔 내가 널 찾을게 절대로 널 놓지 않을게 지금 어디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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