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Intro] [Verse] 대나무 숲길 끝에 찻집 하나 빗방울은 잎새 위로 춤추네 창가에 기대 앉아 너를 보네 흐르는 둥글레차 김 위로 [Pre-Chorus] 말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 쌓여온 우리의 지난날들 소리 없는 대화가 익숙해져 [Chorus] 이별은 소리 없이 찾아와 손가락 사이로 부서져 핸드폰 불빛만 깜빡이는 밤 네 얼굴은 흐릿해져 가 [Verse] 오래된 벽시계는 멈춘 듯 초침 소리만 들려오네 마른 첼로 선율처럼 메마른 너의 뒷모습을 바라봤지 [Pre-Chorus] 수화 속 너의 움직임들은 점점 더 희미해져 가네 이해할 수 없는 침묵만이 [Chorus] 이별은 소리 없이 찾아와 손가락 사이로 부서져 핸드폰 불빛만 깜빡이는 밤 네 얼굴은 흐릿해져 가 [Bridge] (기억 속 메아리) 너의 목소리... (흐릿한 에코) (현재의 나) 이젠 들리지 않아... (겹쳐지는 음성) 안녕... [Verse] 따뜻한 차 한 잔의 온기마저 이젠 차갑게 느껴져 유리창에 맺힌 빗방울처럼 작게 반사되는 너의 모습 [Chorus] 이별은 소리 없이 찾아와 손가락 사이로 부서져 핸드폰 불빛만 깜빡이는 밤 네 얼굴은 흐릿해져 가 [Ou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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