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 숲의 속삭임
사은(Saeun)5 次播放
[Intro] [Verse] 가을 저녁 항구엔 바람이 차가워 기다리는 배는 보이지 않아 손안에 낡은 편지 한 장 흐릿한 글씨가 눈물에 번져가 [Pre-Chorus] 멀어지는 유람선 희미한 불빛 잡을 수 없는 시간처럼 마음은 이미 떠나버렸나 [Chorus] 차가운 바닷바람이 볼을 스칠 때 흐르는 눈물은 멈추지 않아 내 모든 계절을 담은 너의 편지 이젠 아무 의미 없음을 알아 [Verse] 갈매기 울음소리만 공허하게 메아리쳐 텅 빈 마음을 두드려 떠나간 너의 뒷모습처럼 점점 희미해지는 나의 기억 [Pre-Chorus] 어둠이 내려앉은 수평선 끝 붙잡으려 해도 닿지 않아 이젠 모든 걸 놓아주어야 할까 [Chorus] 차가운 바닷바람이 볼을 스칠 때 흐르는 눈물은 멈추지 않아 내 모든 계절을 담은 너의 편지 이젠 아무 의미 없음을 알아 [Bridge] 잠시 울려 퍼지는 클라리넷 선율 깊은 슬픔마저 삼킨 듯 이제는 평온해지는 마음 마지막 인사를 건네네 [Chorus] 차가운 바닷바람이 볼을 스칠 때 흐르는 눈물은 멈추지 않아 내 모든 계절을 담은 너의 편지 이젠 아무 의미 없음을 알아 [Ou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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