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ie

지워진 테두리

재소(Jae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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เนื้อเพลง

노란 등 아래 누워있고
낡은 책을 들춰보고
빗물이 창에 흘러내리고
기억은 번져가고

교복 깃 얼룩을 보네
홀로 서네
다 흩어지네
남겨져 있네

몰랐었다
바람이 불어왔다
다 흩어졌다
남겨졌다

모두 다 잊혀져
툭 던져져
뿌옇게 흐려져
참 쉽게 사라져

책장 모서리
남아있는 온기
우리의 거리
그 아련한 목소리

빗물을 보네
나 홀로 서네
슬픔을 마주하네
기억하네

몰랐었다
바람이 불어왔다
다 흩어졌다
남겨졌다

시간은 흘러가고
떠나버리고
추억만 남겨지고
늘 겉돌고

몰랐었다
바람이 불어왔다
다 흩어졌다
남겨졌다

들리지 않더라
뭐였더라
흩어져라
안 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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