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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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사인 불빛이 깜빡이는 골목길 구두굽이 닳도록 넘어온 그 고갯길 양복 주머니 속에 첫 월급을 꼭 쥐고 꿈을 꾸던 소년이 여기에 또 서 있네 이마 위엔 주름살 머린 희끗해도 가슴속의 열정은 그대로라네 (그대로라네) 흔들어 봐 어깨를 펑키하게 다 같이 야속한 그 세월을 웃음으로 날리고 오늘 밤은 우리가 이 구역의 주인공 내일을 걱정 마라 짜릿하게 즐겨보자 얼쑤 좋다 지화자 리듬 속에 몸을 맡겨 얼쑤 좋다 지화자 인생은 펑키 다 깎인 당구 큐대 내기 한 판 하던 날 소주잔에 부딪힌 맥주 거품 넘치고 친구야 반갑구나 이게 얼마 만이냐 서러웠던 지난날 한잔 술에 털자꾸나 거울 속에 비쳐진 낯선 얼굴 보며 섭섭한 맘 들어도 기운 내보세 (기운 내보세) 흔들어 봐 어깨를 펑키하게 다 같이 야속한 그 세월을 웃음으로 날리고 오늘 밤은 우리가 이 구역의 주인공 내일을 걱정 마라 짜릿하게 즐겨보자 세월이 참 빠르다 잡을 수도 없구나 하지만 이 리듬에 몸을 한번 맡기면 우리는 여전히 청춘이라네 흔들어 봐 어깨를 펑키하게 다 같이 야속한 그 세월을 웃음으로 날리고 오늘 밤은 우리가 이 구역의 주인공 내일을 걱정 마라 짜릿하게 즐겨보자 흔들흔들 어깨춤 덩실덩실 춤을 춰 청춘은 지금부터 사랑한다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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