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
Letra
비가 오네 그때의 맛이 나네 먼지만 쌓여가네 남아있네 불빛이 번져가네 흐려지네 참 따뜻했다 그때의 우리 둘 다 아쉬움은 없다 시간이 흘러간다 창가에 흘러내려와 식은 커피를 담아 나를 감싸와 잊혀져 가나 봐 너를 그려봐 그냥 웃어봐 바삐 가고 시계는 돌고 돌고 길을 보고 지갑을 열어보고 낡은 표를 만져보고 서랍 속에 넣고 참 따뜻했다 그때의 우리 둘 다 아쉬움은 없다 시간이 흘러간다 창가에 흘러내려와 식은 커피를 담아 나를 감싸와 잊혀져 가나 봐 너를 그려봐 그냥 웃어봐 밤은 아득해 이 거리는 가득해 숨결 가득해 기억 가득해 이젠 편안해 참 아련해 창가에 흘러내려와 식은 커피를 담아 나를 감싸와 잊혀져 가나 봐 너를 그려봐 그냥 웃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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