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Letra
노트북을 가방에 쑤셔 넣어 막차 끊긴 거리를 혼자 걸어 지하 계단 타고 흐른 베이스 나를 깨워 깨워 이 스페이스 날카로운 기타 리프 소리에 홀린 듯이 빠져드네 이곳에 (하하, 뭐 어때) 어제 묻은 후회는 털어내 머릿속의 소음도 던져내 발바닥에 밟히는 네온 빛 눈이 멀어버릴 듯한 눈빛 뭐 어때 이 순간 다 잊어버려 난 녹아내린 얼음잔 미쳐버린 이 공간 (그래, 그렇게) 흔들리는 불빛 아래 모든 걸 다 내려놓으래 오토바이 키는 흔들려 티켓 조각들이 휘날려 땀방울에 번진 조명 아래 다시 시작되는 나의 노래 카운터에 열쇠가 흔들린다 티켓 조각들은 바닥에 날린다 차가운 얼음잔을 비워내고 뜨거운 열기 속을 빠져나가고 (하하, 뭐 어때) 어제 묻은 후회는 털어내 머릿속의 소음도 던져내 발바닥에 밟히는 네온 빛 눈이 멀어버릴 듯한 눈빛 뭐 어때 이 순간 다 잊어버려 난 녹아내린 얼음잔 미쳐버린 이 공간 어느새 하늘은 밝아오지 어제의 고민은 껌처럼 밟히지 차가웠던 새벽을 뒤로하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달리고 홀가분한 마음을 가득 안아 이제야 진짜 나를 찾아 뭐 어때 이 순간 다 잊어버려 난 녹아내린 얼음잔 미쳐버린 이 공간 (그래, 그렇게) 흔들리는 불빛 아래 모든 걸 다 내려놓으래 오토바이 키는 흔들려 티켓 조각들이 휘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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