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Lyrics
톡 쏘는 피치 소다 너와 나 단둘이서 파도에 발을 담가 이 여름을 느껴봐 빨간 파라솔 아래 바람은 불어오네 녹아버린 아이스크림 모래 위로 떨어지네 물병에 비친 햇살 반짝이며 부서지네 수줍은 우리의 손 이대로 맞닿아 있네 멀리 들리는 축제 소리 가장 빛나는 너의 목소리 차가운 바닷물 발목 사이 이대로 멈춰라 마법같이 붉은 노을이 물들 때 우린 서로를 바라보네 모래 위 이름 지워져도 지금 이 온기면 충분해 탄산처럼 톡 터진 맘 이 밤이 영원하길 바라네 피치 소다처럼 달콤해 너의 눈빛이 스쳐가네 라라라 노래를 부르네 이 여름밤의 멜로디 속에 사람들 떠난 해변가 우리 둘만의 아지트가 주황빛 물든 저 바다 바람결 따라 흘러가 시간은 점점 느려져 내 마음은 더 붉어져 잡은 손 놓지 말아줘 이 순간 속에 머물러 멀리 들리는 축제 소리 가장 빛나는 너의 목소리 차가운 바닷물 발목 사이 이대로 멈춰라 마법같이 붉은 노을이 물들 때 우린 서로를 바라보네 모래 위 이름 지워져도 지금 이 온기면 충분해 탄산처럼 톡 터진 맘 이 밤이 영원하길 바라네 영원을 약속 안 해도 이 순간으로 충분해 바람에 날아갈 기억 내 마음에만 남길게 붉은 노을이 물들 때 우린 서로를 바라보네 모래 위 이름 지워져도 지금 이 온기면 충분해 탄산처럼 톡 터진 맘 이 밤이 영원하길 바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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