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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두 시 반의 네온

사은(Sa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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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네온이 별처럼 보여
눈물이 번져서 고여
흔들리는 버스 창가
바람이 차가
모두가 웃었던 밤에
내 품에
프로젝트 끝난 뒤에
취해버린 내 품에
이상한 기분이 들어
눈물이 흘러
영수증에 적힌 숫자
전부였던 오늘의 숫자
소주잔에 비친 서울
텅 빈 거울
네온사인 불빛 아래
슬픈 노래
온몸이 흔들려
또 흔들려
시간이 흘러가
다 흘러가
라디오 노랫소리
텅 빈 거리
멍하니 바라보네
나를 보네
동료들은 모두 집으로 가
나 혼자 이 길을 가
성공이란 말은 너무나 써
빈자린 너무나 커
프로젝트 끝난 뒤에
취해버린 내 품에
이상한 기분이 들어
눈물이 흘러
영수증에 적힌 숫자
전부였던 오늘의 숫자
소주잔에 비친 서울
텅 빈 거울
네온사인 불빛 아래
슬픈 노래
온몸이 흔들려
또 흔들려
시간이 흘러가
다 흘러가
쉬이, 괜찮아
다 괜찮아
그냥 흘려보내
멀리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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