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歌词
붉은 노을이 번져 한강 위를 다 채워 라디오를 켜봐도 그때 노래만 흘러 주황빛의 저 물결 너와 나를 다 비춰 먼지 쌓인 테이프의 소리 대시보드 위 보랏빛 향기 바람을 타고 오는 멜로디 잊지 못할 그날의 분위기 강변북로를 달려요 우리 영원히 노래해요 노을빛이 참 따뜻해요 그때 온기가 날 감싸요 바람이 불어와 눈을 감아봐 날 안아주나 봐 따스해져 와 가로등이 켜지네 하나둘씩 노랗게 추억들이 겹치네 어제처럼 선명해 너의 웃음소리에 내 마음도 설레네 돌아가는 테이프의 소리 흔들리던 라일락의 향기 귓가에 스쳐 가던 멜로디 따뜻했던 그날의 분위기 강변북로를 달려요 우리 영원히 노래해요 노을빛이 참 따뜻해요 그때 온기가 날 감싸요 익숙한 이 길목에 붉게 물든 노을빛에 너와 걷던 기억에 다시 웃음 짓게 돼 우린 서로 닮아가네 따뜻하게 빛나네 시간이 흘러가도 우린 알죠 아름다운 날들의 약속이죠 슬프지 않은 기억의 미소죠 오늘 밤도 참 따뜻하죠 강변북로를 달려요 우리 영원히 노래해요 노을빛이 참 따뜻해요 그때 온기가 날 감싸요 바람이 불어와 눈을 감아봐 날 안아주나 봐 따스해져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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