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 pop

망고와 린넨

사은(Sa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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歌詞

녹아가는 망고
투명한 얼음 조각도
테라스 위로
부서지는 저 파도
우리 사이의 정적도
왠지 싫지는 않죠
바람에 펄럭인 셔츠
살짝 붙잡은 내 손끝
낯선 이 떨림은 문득
마음을 흔들죠 가득
반짝이는 저 바다
살짝 웃음이 나
눈이 마주친 찰나
시선을 돌려봐
흐르는 노래가
여름은 깊어가
이대로 멈춰라
조금만 더 있다가
두근대는 이 박자
너와 나의 보사노바
야자수 잎의 사이
반짝이는 저 깊이
우리의 낮은 얘기
나눠 낀 이어폰 같이
멜로디는 끝없이
번져가는 이 분위기
바람에 펄럭인 셔츠
살짝 붙잡은 내 손끝
낯선 이 떨림은 문득
마음을 흔들죠 가득
반짝이는 저 바다
살짝 웃음이 나
눈이 마주친 찰나
시선을 돌려봐
흐르는 노래가
여름은 깊어가
이대로 멈춰라
조금만 더 있다가
계절은 변해가겠죠
빙수는 다 녹았죠
식어버린 이 온도
난 잊지 못하죠
내일도 보고 싶죠
사랑이라 말하죠
반짝이는 저 바다
살짝 웃음이 나
눈이 마주친 찰나
시선을 돌려봐
흐르는 노래가
여름은 깊어가
이대로 멈춰라
조금만 더 있다가
두근대는 이 박자
너와 나의 보사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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