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
Lyrics
차가운 밤 공기 코끝을 스치면 잊혀진 계절이 다시 찾아와 발끝에 머문 그림자 어디로 가야 하나 한 걸음 떼기가 왜 이리 무거운지 바람에 실려온 그대 목소리 가슴 깊이 차올라 눈물로 번지는 아름다웠던 우리 그날의 조각들 빛바랜 기억 속에 그대만 선명해 숨결마다 닿는 그대의 온기 잊으려 애써도 다시 제자리 내 맘을 흔드는 그리운 향기 골목길 가로등 깜빡이는 소리 우리가 걷던 길 그대로인데 나만 홀로 멈춰 서서 시간을 되돌려 희미한 불빛이 내 맘을 비추면 어느새 번지는 그대 얼굴이 가슴 깊이 차올라 눈물로 번지는 아름다웠던 우리 그날의 조각들 빛바랜 기억 속에 그대만 선명해 숨결마다 닿는 그대의 온기 어쩌면 우연히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꿈결 같은 순간 놓지 못할 그리움 내 맘에 내린 그대라는 별 눈부시게 피어나 온 세상을 채워 소중했던 시간들 영원히 남아서 멈춰진 기억 속에 사랑만 가득해 가슴 가득 안은 그대의 온기 기억의 끝에서 그대를 불러 바람이 멈추면 그대도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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