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가사
차가운 이 밤 흔들리는 맘 맥주는 반쯤 남았네 네 미소가 생각나네 옥상 위로 부는 바람 흔적을 찾는 사람 고장 난 스피커 지난여름의 노래 지직대는 필터 귓가에 맴도네 가로등 불빛이 번지네 너의 눈동자로 변하네 녹아내린 망고 빙수 같네 그때 참 좋았었네 노란 불빛 아래 우린 녹아내려 꿈결 같은 품에 다시 흘러내려 젖은 화면 속 사진 흐릿해진 네 라인 서랍 속 끊어진 팔찌 버리지 못한 채 두지 먼지만 쌓여가네 시간은 흘러가네 환상 속에 헤매어 기억들을 다 헤집어 너를 그려내 혼자 노래해 가로등 불빛이 번지네 너의 눈동자로 변하네 녹아내린 망고 빙수 같네 그때 참 좋았었네 아쉬움은 없어 눈물도 다 말라버렸어 그냥 그런 거지 너도 웃고 있겠지 새벽 공기는 차가워 네 품이 좀 그리워 가로등 불빛이 번지네 너의 눈동자로 변하네 녹아내린 망고 빙수 같네 그때 참 좋았었네 노란 불빛 아래 우린 녹아내려 꿈결 같은 품에 다시 흘러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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