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역전 플랫폼에 서 있네 그대 모습 보이네 바구니 속 귤 향기 나네 눈물 나게 반갑네 빗자루 소리 들리고 기차는 멀리 기적 울리고 그 시절 우리 모습 보이고 가슴은 떨려오고 인생이란 다 그런 거지 바람 따라 흘러가는 거지 아쉬움은 묻어두는 거지 그대도 나도 잘 살았지 미련 없이 웃어보이지 서로 갈 길을 가지 잘 가오 내 사랑아 안녕 나의 청춘아 가난해도 웃음 가득하던 골목길을 같이 뛰놀던 그 시절이 그리워지던 눈물겹게 고웁던 돈이 없어 손을 놓았고 눈물 흘리며 돌아섰고 모진 세월 버텨왔고 오늘에야 만났고 인생이란 다 그런 거지 바람 따라 흘러가는 거지 아쉬움은 묻어두는 거지 그대도 나도 잘 살았지 미련 없이 웃어보이지 서로 갈 길을 가지 자식들도 다 키웠네 머리에는 흰눈 내렸네 그대도 나도 늙었네 세월 참 빠르네 인생이란 다 그런 거지 바람 따라 흘러가는 거지 아쉬움은 묻어두는 거지 그대도 나도 잘 살았지 미련 없이 웃어보이지 서로 갈 길을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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