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가사
새벽 두 시의 거리 차가운 밤공기 붕어빵 향기 스쳐 가네 멀리 구겨진 만 원짜리 초코파이 한 개짜리 나 혼자만의 자리 자전거 바퀴 소리 물든 아스팔트 우주 같은 루트 가로등 불빛 아래 읊조리는 내 노래 우주가 같이 걷나 봐 이 밤을 비춰 주나 봐 둥둥 떠다니는 밤 흔들리는 나의 맘 천천히 흔들려 내 맘은 물들어 다리 위 바람 길 잃은 사람 어디로 갈까 헤매는 걸까 내일은 라면 세일 기다려지는 매일 사소한 행복 하나 그거면 충분하잖아 물든 아스팔트 우주 같은 루트 가로등 불빛 아래 읊조리는 내 노래 우주가 같이 걷나 봐 이 밤을 비춰 주나 봐 둥둥 떠다니는 밤 흔들리는 나의 맘 테이프가 늘어지듯 시간이 멈춰지듯 왜곡된 신스 소리 눈을 감아 보리 둥둥 떠올라 저 멀리 날아 우주가 같이 걷나 봐 이 밤을 비춰 주나 봐 둥둥 떠다니는 밤 흔들리는 나의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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