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지하 방 구석 새벽 네 시 안개처럼 번진 나의 메시 동전 지갑 속 짤랑이는 소리 비웃던 선배들 대체 어디 "여자가 무슨 힙합을 해" 비웃음 덕에 내 톤은 더 진해 소매로 닦아낸 땀은 내 증거 이 바닥에 던지는 나의 선거 함성이 내 귀를 다 덮어 비웃음 소리는 더 꺾어 턱을 괴고서 난 미소 내일은 더 높이 비소 보여주지 않아도 다 보여 네온 아래 길게 늘어져 신발끈 묶고서 난 올라 세상은 아직 날 잘 몰라 담담하게 뱉는 나의 진심 이 무대 위는 오직 나의 중심 다 보여 늘어져 난 올라 잘 몰라 나의 진심 나의 중심 갑자기 울리는 전화 벨 친한 척 떠드는 꼬락서니 퉤 팔에 새긴 타투는 내 뿌리 바닥에서 올라온 나의 무리 가끔은 거울 속 내가 낯설어 불안한 마음에 문을 걸어 마이크를 잡는 순간은 달라 무대 위 내 목소리는 날아 함성이 내 귀를 다 덮어 비웃음 소리는 더 꺾어 턱을 괴고서 난 미소 내일은 더 높이 비소 보여주지 않아도 다 보여 네온 아래 길게 늘어져 신발끈 묶고서 난 올라 세상은 아직 날 잘 몰라 담담하게 뱉는 나의 진심 이 무대 위는 오직 나의 중심 808 베이스가 내 심장을 쳐 빈티지 피아노는 춤을 춰 누가 뭐래도 난 나로 살래 이 길의 끝까지 난 갈래 불안은 연기처럼 흩어져 내 목소리는 더 짙어져 보여주지 않아도 다 보여 네온 아래 길게 늘어져 신발끈 묶고서 난 올라 세상은 아직 날 잘 몰라 담담하게 뱉는 나의 진심 이 무대 위는 오직 나의 중심 기대해 전부 다 내가 다 보여줄게 조용히 지켜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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