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 ost

푸른 달의 위로 (Consolation of the Blue Moon)

사은(Saeun)

재생 61회 · 즐겨찾기 0개 · 4:52

가사

차가운 달빛이
방 안을 적시네
숨죽인 공기에
나만 홀로 남았네
어제는 무거워
내일은 아득해
가슴에 맺힌 말
차마 다 못 한 말
날카론 기억이
살결에 스치네
첼로의 선율은
슬픔을 감싸고
왜 그리 힘들었을까
나를 참 미워했나 봐
어두운 거울 속
초라한 나를 보며
이제는 괜찮아
조금은 쉬어도 돼
아팠던 시간들
모두 다 흘려보내
작은 빛 하나가
내 손을 잡을 때
비로소 숨을 쉬네
우- (Humming)
아- (Humming)
숨을 쉬네
말라버린 눈물
자국만 남았고
피아노 잔향이
온 방을 채우네
지난날 실수는
먼지가 되어가
꼭 껴안아 줄게
너의 그 떨림까지
긴 밤을 지나서
새벽이 올 테니까
용서라는 그 말
참 따뜻한 그 말
이제는 괜찮아
조금은 쉬어도 돼
아팠던 시간들
모두 다 흘려보내
작은 빛 하나가
내 손을 잡을 때
비로소 숨을 쉬네
우- (Humming)
아- (Humming)
나를 용서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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