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 ost

등대의 밤 (The Lighthouse Night)

재소(Jaeso)

재생 36회 · 즐겨찾기 0개 · 4:10

가사

바람이 차갑네
등대는 홀로 서 있네
파도가 울부짖네
네 이름 불러보네
발자국 지워지네
눈물만 차오르네
지키지 못한 약속이지
입김처럼 흩어지지
눈물로 번지지
나만 혼자 남았지
나를 안아
바다를 건너와
이름을 불러봐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와
다시 안아봐
낡은 스카프를 쥔다
따스함이 느껴진다
그날 밤이 흐른다
참 슬프다
시간은 멈춰있다
상처만 더 깊어간다
약속은 깨졌지
등대 불빛마저 꺼졌지
어둠만 가득하지
아픔은 점점 더 커져가지
나를 안아
바다를 건너와
이름을 불러봐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와
다시 안아봐
이젠 너를 보내고
슬픔을 다 묻고
잊으려 노력하고
참 안 되고
마음은 찢어지고
소리쳐 울부짖고
나를 안아
바다를 건너와
이름을 불러봐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와
다시 안아봐
정말 잊을 수 있을까
너를 보낼 수 있을까
바람에 물어볼까
대답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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