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극장의 마지막 필름
사은(Saeun)재생 55회

[Intro] [Verse] 낡은 칠판 앞에 서면 먼지가 춤을 추네 교실 시계 초침 소리 귓가에 맴도네 [Pre-Chorus] 이곳에 다시 돌아온 건 그날의 나를 찾아서 [Chorus] 폐교의 바람이 불어와 기억 속의 너를 부르네 잡초처럼 살아남은 시간 메아리 되어 돌아오네 [Verse] 삐걱이는 마룻바닥 위 낙서들은 희미해 커튼은 느리게 흔들려 지난날을 속삭이네 [Pre-Chorus] 흐릿한 편지 한 장이 나를 잡고 놓질 않네 [Chorus] 폐교의 바람이 불어와 기억 속의 너를 부르네 잡초처럼 살아남은 시간 메아리 되어 돌아오네 [Bridge] 기억을 부르는 침묵 속에 그때의 내가 살아 숨 쉬네 [Verse] 저 멀리서 들려오는 듯 졸업식 날의 함성 흐릿한 음색으로 퍼져 순간의 공명이 되네 [Chorus] 폐교의 바람이 불어와 기억 속의 너를 부르네 잡초처럼 살아남은 시간 메아리 되어 돌아오네 [Ou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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