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
歌詞
서랍을 열고 꺼내 오래된 테이프 꺼내 조심스레 넣고 작은 버튼 누르고 지지직 소리 선명해지는 목소리 귓가에 흐르는 작은 고백 빛바랜 연습장 여백 노을이 내려앉았네 고장 난 자전거 서 있네 환타 병 이슬을 만지며 우린 마냥 웃음 지으며 마음은 흩어지다 온기로 남겨지다 내가 고맙다고 혼잣말 건네고 오토바이 소리 스쳐간 바람소리 늘어지는 노래 기억마저 소중해 스탠드에 앉아 그리던 내일의 우리를 꿈꾸던 낙서 가득한 종이 같아 결국엔 추억으로 남아 노을이 내려앉았네 고장 난 자전거 서 있네 환타 병 이슬을 만지며 우린 마냥 웃음 지으며 내가 손을 흔드네 잘 왔다고 하네 방을 비추는 밤 여름이 떠오른 밤 노을이 내려앉았네 고장 난 자전거 서 있네 환타 병 이슬을 만지며 우린 마냥 웃음 지으며 마음은 흩어지다 온기로 남겨지다 내가 고맙다고 혼잣말 건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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