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詞
새벽 공기는 차가워 연기 밴 시트 무거워 톨게이트를 넘어서 과거의 나를 던졌어 미러 속 눈빛 날카로워 숨소리조차 낯설어 기어 변속에 떨리는 손 목적지 없는 네비의 톤 가속 페달을 깊게 밟아 어릴 적 기억 저 멀리 팔아 미끄러지는 블랙아이스 차가운 도시의 파라다이스 후회 따위는 없어 난 어둠 속으로 사라져 난 번쩍거리는 가로등 불 내 맘에 지르는 작은 불 뒤돌아보지 마 절대로 우린 달려가 제멋대로 가버려 멀리 (멀리) 사라져 완전히 (완전히) 카우벨 소리에 맞춰서 심장은 더 빠르게 뛰어서 창밖은 온통 블랙아웃 불안한 생각은 넉아웃 낡은 이름은 버렸지 차갑게 나를 얼렸지 비웃어봐 예전의 나를 가로질러 이 밤의 끝을 틱 톡 시간은 흘러가 쾅 쾅 비트는 터져가 더 세게 밟아 리듬 위로 더 깊게 빠져 어둠 위로 잠깐 멈출까 망설여져 하지만 선은 이미 그어져 손끝에 남은 미세한 떨림 이건 새로운 나로의 끌림 낡은 기억은 다 태워 이제는 나를 다 깨워 미끄러지는 블랙아이스 차가운 도시의 파라다이스 후회 따위는 없어 난 어둠 속으로 사라져 난 번쩍거리는 가로등 불 내 맘에 지르는 작은 불 뒤돌아보지 마 절대로 우린 달려가 제멋대로 차가운 금속의 감촉 어둠이 내미는 손목 지나온 길은 다 지워 두려움 따위는 치워 미끄러지는 블랙아이스 차가운 도시의 파라다이스 후회 따위는 없어 난 어둠 속으로 사라져 난 번쩍거리는 가로등 불 내 맘에 지르는 작은 불 뒤돌아보지 마 절대로 우린 달려가 제멋대로 가버려 멀리 (멀리) 사라져 완전히 (완전히) 카우벨 소리에 맞춰서 심장은 더 빠르게 뛰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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