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zz hop

비 내리는 금요일 밤 11시

사은(Sa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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歌詞

비가 번져
불빛들을 던져
얼음 잔을 만져
슬픔들을 건져
그 멜로디
기억 속의 그 향기
손에 쥔 영수증이
아련하게 빛나지
비 내리는 밤에
너를 떠올려 보네
난 괜찮은데
그냥 웃음이 나네
슬프지 않은 노래
바람에 흘려보내
베이스 소리
멀어지는 발소리
깊어지는 이 거리
내 자리
그 트럼펫
흔들리던 실루엣
그 마켓
함께 나눈 시크릿
적힌 낙서
피식 웃고 넘겨서
다 흘려서
추억으로 남겨서
그 멜로디
여전히 참 따스히
손에 쥔 영수증이
아련하게 빛나지
비 내리는 밤에
너를 떠올려 보네
난 괜찮은데
그냥 웃음이 나네
슬프지 않은 노래
바람에 흘려보내
비워내 봐
빗속에 다 씻어 봐
날려 봐
미소로 널 보내 봐
손 흔들어 봐
그렇게 날 떠나 봐
비 내리는 밤에
너를 떠올려 보네
난 괜찮은데
그냥 웃음이 나네
슬프지 않은 노래
바람에 흘려보내
들을래
오늘 밤은 편히 쉴래
비워내
그냥 이대로 쉬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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