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歌詞
테이프 소리 가득한 방안 먼지 쌓인 기억의 문안 가장 밑바닥 숨겨져 있던 그리움이 손끝에 닿던 회색빛 낡은 머플러 하나 여전히 여긴 너의 시간아 창밖엔 첫눈이 내려와 추억이 내게로 다가와 온도계는 2도를 가리켜 잊었던 계절을 가르쳐 희미한 바닐라 향기 여전한 너의 그 온기 감기 기운에 떨던 내게 네가 건네준 선물 같게 서툰 뜨개질 코마다 네가 살아있는 것만 같아 참 눈부셨던 우리의 날들 고마웠어 나의 그 시절들 넌 지금 어디서 눈을 맞니 누구와 그 길을 걷고 있니 참 따뜻했던 회색의 기억 내 맘속에 남겨진 그 영역 이별을 말한 그 다음 날 이걸 두르고 걸었던 길 발자국마다 맺힌 눈물 얼어붙어 버린 내 마음 7년이란 세월이 흘러 다시 네 이름을 난 불러 창밖엔 첫눈이 내려와 추억이 내게로 다가와 온도계는 2도를 가리켜 잊었던 계절을 가르쳐 희미한 바닐라 향기 여전한 너의 그 온기 감기 기운에 떨던 내게 네가 건네준 선물 같게 서툰 뜨개질 코마다 네가 살아있는 것만 같아 참 눈부셨던 우리의 날들 고마웠어 나의 그 시절들 어디선가 너도 눈을 보겠지 누군가의 손을 잡고 있겠지 찬란했던 나의 이십 대 전부 너여서 참 좋았어 이제야 웃으며 보내줄게 이 상자 안에 널 담아둘게 감기 기운에 떨던 내게 네가 건네준 선물 같게 서툰 뜨개질 코마다 네가 살아있는 것만 같아 참 눈부셨던 우리의 날들 고마웠어 나의 그 시절들 다시 상자를 닫아야지 추억을 잠시 빌려왔어 덕분에 오늘 이 겨울은 조금 덜 춥게 느껴져 고마웠어 나의 첫사랑 안녕히 나의 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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