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 ost

그늘진 마음의 온기

사은(Sa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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歌詞

창가에 맺힌 작은 어둠이
낮게 내려앉은 방 안에서
가만히 숨을 고르다 보면
잊은 줄 알았던 향기가 나
여전히 여린 내 마음 끝에
그대의 이름이 맺혀 있어
말하지 못한 수많은 말들
바람에 실어 보내려 해도
자꾸만 내 곁에 머물러서
눈물보다 먼저 차올라와
아스라이 멀어진 기억들이
따뜻한 품처럼 나를 감싸
후회라는 이름의 조각들도
이제는 아름다운 별이 돼
그리움이 멈추는 그곳에서
우리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소리 없이 흐르는 시간 속에
그대만은 변하지 말아줘
길게 늘어진 그림자 따라
혼자 걷던 익숙한 이 길에
발걸음마다 새겨진 흔적
하나둘 꺼내어 닦아보네
서글픈 어제가 지나가면
조금 더 단단한 내가 될까
희미해지는 계절의 끝에
남겨진 온기를 붙잡아봐
아직은 보내기 싫은 마음
나지막이 노래가 되어가
아스라이 멀어진 기억들이
따뜻한 품처럼 나를 감싸
후회라는 이름의 조각들도
이제는 아름다운 별이 돼
그리움이 멈추는 그곳에서
우리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소리 없이 흐르는 시간 속에
그대만은 변하지 말아줘
눈부시게 쏟아진 햇살 아래
잠시 멈춰 웃음 짓던 날들
그 기억 하나로 살 수 있어
고마웠다는 말 전하지 못해
가슴 깊이 묻어둔 진심들이
하늘 위로 하얗게 흩어져
아스라이 멀어진 기억들이
따뜻한 품처럼 나를 감싸
후회라는 이름의 조각들도
이제는 아름다운 별이 돼
그리움이 멈추는 그곳에서
우리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소리 없이 흐르는 시간 속에
그대만은 변하지 말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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