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詞
[Intro] [Verse] 너의 손끝이 남긴 온도가 나뭇잎 한 장에 눌려서 사라졌어 붉게 물든 이 길 위에서 바람이 너의 목소릴 훔쳐갔나 봐 [Verse] 함께 걷던 약속들이 바스락 소리만 남기고 흩어져 차갑게 식은 공기 속에 미처 전하지 못한 말들이 떠돌아 [Chorus] 가을은 깊어만 가네 내 마음도 함께 시들어 가네 네 모습은 저 멀리 희미해져 잡을 수 없는 한 조각의 꿈 [Verse] 시간은 강물처럼 흘러 낙엽처럼 흩어진 너의 기억들 이제는 모두 놓아줄게 소리 없이 내려앉은 하얀 첫눈처럼 [Pre-Chorus] 너는 가도, 나무는 기억해 수많은 계절을 덧대어 떨어진 잎새 위로 너의 흔적을 새겨두네 [Chorus] 가을은 깊어만 가네 내 마음도 함께 시들어 가네 네 모습은 저 멀리 희미해져 잡을 수 없는 한 조각의 꿈 [Bridge] 너는 가도, 나무는 기억해 수많은 계절을 덧대어 떨어진 잎새 위로 너의 흔적을 새겨두네 [Chorus] 가을은 깊어만 가네 내 마음도 함께 시들어 가네 네 모습은 저 멀리 희미해져 잡을 수 없는 한 조각의 꿈 [Ou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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