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詞

[Intro]
[Verse]
가을이 내려앉은 길 위로
붉게 물든 단풍잎 따라
바람이 스쳐 가네
기억 저편의 너를 닮은 듯
[Pre-Chorus]
손끝이 시려오던 그날
마지막 인사를 건네던 너
애써 웃음 지었지
[Chorus]
그날의 빨강은 네 손끝에서
떨어진 색이었나봐
낙엽처럼 흩어진 우리
이젠 잡을 수 없겠지
[Post-Chorus]
이젠 잡을 수 없겠지
[Verse]
차가운 공기 가득 채우고
흐르는 눈물 닦아내며
너의 뒷모습 봤어
점점 흐려지는 네 모습처럼
[Pre-Chorus]
시간이 멈춘 듯한 순간
붙잡고 싶었지만 이젠
모두 흘러가네
[Chorus]
그날의 빨강은 네 손끝에서
떨어진 색이었나봐
낙엽처럼 흩어진 우리
이젠 잡을 수 없겠지
[Bridge]
E단조의 슬픔은 B장조로
바뀌어가네
잊으려 했던 너의 미소가
어렴풋이 떠오르네
[Solo]
[Build-up]
[Chorus]
그날의 빨강은 네 손끝에서
떨어진 색이었나봐
낙엽처럼 흩어진 우리
이젠 잡을 수 없겠지
[Drop]
[Outro]
바람이 말해줬어
이별도 계절처럼 지나간다는 걸
희미하게 사라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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