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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의 밤 (Industrial Neon)

재소(Jae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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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oles

매연 섞인 바람 불어
트럭 옆에 누워 굶어
깨진 소주병을 쥐어
경찰서로 끌려 들어
세상에 침 뱉어
가난을 다 깨부숴

누가 나를 거지라 했나
침 뱉던 놈들 어디 갔나
어둠 속에 칼을 갈았나
이제 내가 왕이 되었나

손목 위 롤렉스 보지
과거는 저 멀리 가지
네온이 비추지
다 찢어버리지
내 세상을 가졌지
더 높이 오르지

날 비춰라
소리쳐라
달려라
미쳐라

클럽에 돈을 뿌리고
소리 지르고
무시하던 놈들 고개 굽히고
다 도망가고
난 계속 달리고
세상을 다 흔들고

누가 나를 거지라 했나
침 뱉던 놈들 어디 갔나
어둠 속에 칼을 갈았나
이제 내가 왕이 되었나

손목 위 롤렉스 보지
과거는 저 멀리 가지
네온이 비추지
다 찢어버리지
내 세상을 가졌지
더 높이 오르지

깨진 소주병을 밟는다
상처투성이 손을 쥔다
차가운 철판에 기댄다
외로움이 밀려온다
눈물 흘린다
하지만 또 걸어간다

손목 위 롤렉스 보지
과거는 저 멀리 가지
네온이 비추지
다 찢어버리지
내 세상을 가졌지
더 높이 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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