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Letra
시계는 열두 시 반을 가리키지 창밖엔 가로등 불빛만 비치지 비 그친 길가는 젖어있지 그때의 우리가 스쳐가지 나쁘지 않은 기억이지 조용히 혼자 웃고 말지 낡은 서랍을 열어 남겨둔 양말이 보여 냉장고 문을 열어 아이스티 단맛을 느껴 새벽 바람이 부네 기억이 불어오네 널 실어 보내네 참 따뜻하네 그저 흘러가고 우린 멀어지고 기억은 남고 마음은 쉬고 젖은 아스팔트 위 빛이 난다 가로등 아래 그림자 겹친다 그때의 우리가 떠오른다 참 예쁜 날들이었다 이제는 희미해진다 그래도 참 좋았다 낡은 서랍을 열어 남겨둔 양말이 보여 냉장고 문을 열어 아이스티 단맛을 느껴 새벽 바람이 부네 기억이 불어오네 널 실어 보내네 참 따뜻하네 아쉬움은 없지 그저 그런 거지 추억은 따뜻하지 우린 참 예뻤지 새벽 바람이 부네 기억이 불어오네 널 실어 보내네 참 따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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