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의 테라스 (Late Summer Bossa)
재소(Jaeso)28 Wiedergaben
붉게 물든 강변대로 노란 불빛 번진 위로 레몬에이드 반쯤 남은 대시보드 위를 채운 익숙한 노래가 흘러 기억이 파도처럼 밀려 신호등 앞에 멈춰 서고 익숙한 네 모습 보이고 테라스 위 밝은 미소 바람 타고 번진 미소 참 여전히 넌 예쁘구나 친구들과 웃고 있구나 창문을 내리고 네 행복을 빌어주고 스쳐 가는 밤바람에 남겨둘게 내 마음에 오래된 차 방향제 향기 우리 같이 듣던 이야기 매일 밤을 달리던 거리 홀로 남겨진 이 자리 익숙한 이 길을 지나 멀어지는 너를 떠나 신호등 앞에 멈춰 서고 익숙한 네 모습 보이고 테라스 위 밝은 미소 바람 타고 번진 미소 참 여전히 넌 예쁘구나 친구들과 웃고 있구나 창문을 내리고 네 행복을 빌어주고 스쳐 가는 밤바람에 남겨둘게 내 마음에 아쉬움은 다 흘러갔다 그저 좋은 기억이었다 서글픈 웃음 짓고 가속 페달을 깊게 밟고 참 여전히 넌 예쁘구나 친구들과 웃고 있구나 창문을 내리고 네 행복을 빌어주고 스쳐 가는 밤바람에 남겨둘게 내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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