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nk

2:30 AM (공허의 높이)

재소(Jae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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الكلمات

새벽 두 시 반 서울
도시 불빛은 겨울
한강 다리 위 불빛
차가워진 내 눈빛
폐기 라면을 먹던
예전 기억을 털던
독일제 차를 타도
밀려오는 저 파도

축하한다는 문자
화면 속에만 혼자
알 수 없는 이 불안
가슴 깊숙이 분산

얻은 만큼 잃는 거라면
얼마나 더 버려야만 해
모든 것이 다 꿈이라면
결국 혼자 남아야만 해

반짝이는 저 강물
흘러내리는 눈물
반짝이는 저 강물
흘러내리는 눈물

바지 속 낡은 카드
버리지 못한 하드
멈춰버린 내 시계
답을 모르는 기계
연락 끊긴 친구들
화면 속의 그늘들
가짜 미소에 피로
돌아갈 곳은 뒤로

축하한다는 문자
화면 속에만 혼자
알 수 없는 이 불안
가슴 깊숙이 분산

얻은 만큼 잃는 거라면
얼마나 더 버려야만 해
모든 것이 다 꿈이라면
결국 혼자 남아야만 해

그래도 걸어 나가
내게로 조금 다가
내일을 향해 달려
세상에 나를 알려

얻은 만큼 잃는 거라면
얼마나 더 버려야만 해
모든 것이 다 꿈이라면
결국 혼자 남아야만 해

반짝이는 저 강물
흘러내리는 눈물
불이 꺼진 방의 먼지
내일도 일어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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